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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2020년
*오타와 외노자의생활 +8 : 또눈이온다..맨날눈이온다.......비빔밥이나 해먹자..ㅠㅠ 본문
*오타와 외노자의생활 +8 : 또눈이온다..맨날눈이온다.......비빔밥이나 해먹자..ㅠㅠ
난커서뭐가댈까 2020. 4. 13. 12:36Ruby merry ・ 2019. 1. 9. 11:05
나는 오타와에 1월1일부터 온 외노자이므로 날짜새기가 너무쉽다..
오늘은 두번째 출근을 하고나서, 집에오ㅏ서 노는중이다!!!
여전히 직원분들, 사장님들 너무착하시고 친절하시다 ㅠㅠ
밥도 한식 + 볶음김치 크.........................너무행복하다 호호홓ㅎㅎ
호로롤로로로호호로 < 점점미쳐감;;
내가 이렇게 포스팅을 많이하는날이면 아..
은채씨가 많이 외롭고 힘들구나..하고 위로해주십쇼.
아무튼! 오늘은 일끝나고 리도센터를가서 버스비 50프로 할인해주는
이퀴프어쩌고를 하려고했는데! 너무귀찮아서 그냥집에왔다^^ㅎ힣ㅎ히
내일은 꼭갈거다! 왜냐면 이거 어떻게하는지에대한 포스팅이 별로없어서 여러분들을위해
내가 리도센터에가서 50프로할인해주는거 만들거다!!!!!
아무튼 내일은 꼭가겠습니다..흑흑
밤사이...오타와에는 또한번의 폭설이옵니다.
이거슨 폭설이아니라 그냥 스노우입니다!!!!! 한국에서 이정도오면 폭설인데
이건 여기선 애들장난임.
이제 곧 헬게이트가 열리겠지..^^핳ㅎ
그러며는 내신발은 또 이렇게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빨리가서 장화사야되는데
언제한번은 얼음판인줄알고 내딛었다가 쏙!
발이 쏙!!^^ 하고 들어가서
오랜만에 찬물에 족욕하여따^^ 호호호호호
스웨이든데 그러거나말거나 헌신짝이되어버려따 헤헤
시바...시바견입니다.
나와는다르게 참 편안한 시바..견..
눈썹에 눈쌓였어.. 정신차려 얘야..
일하면서 먹은 간식 고구마!!!!!!! 스위트 포테이토!!!!와 시바견 장갑..
저장갑은 보기에는 그저 시바
견장갑이지만 정말따뜻하다..ㅎㅎ
저렇게 음식사진찍고~보정하고~올리고~
이벤트페이지 디자인하고~ 웹디자인하고~ 배너디자인하고~
영어가 안늘까봐 걱정하는나에게 하루 1시간씩 가게 카운터를 맡게 해주신다고하셔따 ㅎㅎ
나한테는 너무나도 땡스! 덕분에 외국인 손님친구만듦..
장미씨.. 고마와요...♥
장미씨는 한국인어머니, 아프리카아버지로 영어와 한국어를 아쥬잘해서
첨 계산하는 나에게 넘 고마운존재여따..
얼굴도 이뿨~ 장미씨니까 글씨 빨간색으로 해줌
밥을해보자!!!!
암튼..그렇게 집에돌아와서!!!!
UFO처럼 생겼지만 쌀을 뿔리고있다!!!!!!!!!!!
불려야만 냄비밥을 할수이따!!!!
내가여러분들에게 냄비밥 만드ㅡㄴ걸 알랴주겠다!!!!!!!!!!!!!!
불리는동안 캐나다의 계란은 이렇게 생겼음을 알려드립니다.
저거 12개에 3.5불이다!!! 3처넌!
라지 사이즈라고 되어있지만 개구라^^ㅎㅎ
난 돼지니깐 당연히 2개가 기본이다.
2개를 구워준다!!!!
식용유를 찾지못해 비싼 올리브유로 구웠(?)다!!!!!미안해 안나!!!
자 쌀은 20분 불려놓고, 이제 재료를 봅시다.
이정도 보여드리면 내가 뭘해먹을건지 감이 잡히실겁니다!!!!
김은 한인마트에서 1.7불에 구매! 약 1500원!!!!!!!!!!!!! 저렴해따 ㅎㅎㅎㅎㅎ
쇠고기 볶아볶아 고추쟝은 나의 사랑스런 카페회원님이 주신거 헤헿헤헤
그담에 물넣고 끓여가지고 잘끓여주세요
그리고 뚜껑덮고 얘야 넌맛있어질꺼야 5번 외쳐준다! 1분에 1번씩!!!
그러면 5분이 지나간다!!!!
그러면이제 불을끄고 뜸을 들이는데 그사이에 재빠르게 화장실에가서
폼클렌징으로 화장을 지우고온다!!! ( 샤워는언제해..? )
화장을 안지우고 밥을 먹는거슨 예의가아니다!!!
잡소리는 그만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섞어야댄다 ㅎㅎ
캐나다의 가위는 이렇게 생겼음을 알려주는사진.
한국꺼인척 하는
캐내디언 참기름.
( 집주인 안나꺼 )
중간에 너무 색깔이 주황색이어서 고추장을 좀더 넣어줍니다
쉐킷쉐킷♪
요즘 캐나다 인비를 한국인들 잘안준다는 그런 이상한소문이있는데!!!
캐내디언 참기름에게 한국인의 무서움을 보여주기위해
썌빨깐!!! 고추장을 더넣습니다!!!!!!!!!!!
이렇게 더 넣고 쒜킷쒜킷 잘섞어줍니다!!
잘섞어줘야합니다!!! 그래야 맛있어요!! ㅇ명심하세요!
그렇게 잘섞어주다보면 짠~~~
어느순간 비빔밥이 사라집니다!
어디로갔냐구여?!
저도잘모르겠어요;;;
넘쌔게 섞어서 날라간거같기도;;
다 쓰고보니..상당히 영양가없는 포스팅이구만!!!하하
하지만 인비기다리느라, 캐나다에서 타지생활하느라 힘들 여러분들을위해
이런 이상한 포스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위로해본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에게 팁을주기위해서!!!!!!!
+ 어그부츠나 부츠 꼭사오세요!! 저처럼되지마시구연!
+ 그리고 김싸요!!!!
흑...
다음에는 꼭 리도센터가서 버스비할인해주는거 꼭 제가
목숨걸고 알아오겠습니다..
이 버스비할인해주는건 토론토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당!!! < 사실잘모름
그럼20000..오늘은 그림그리다 자야겠어요..
♬
Today's Ruby/6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이다.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다
Courage is resistance to fear, mastery of fear - not absence of fear.
- 내가복음 2:3 -
( 사실..마크트웨인 님의 말씀..주섬주섬)
'항상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 ottawa working holi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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