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의 2020년

*오타와 외노자의생활 +7 : 구직썽공!!! 핳핳ㅎㅎㅎ 완전씬남 / 안나, 힘내요. + 레쥬메첨부! 본문

항상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ottawa working holiday

*오타와 외노자의생활 +7 : 구직썽공!!! 핳핳ㅎㅎㅎ 완전씬남 / 안나, 힘내요. + 레쥬메첨부!

난커서뭐가댈까 2020. 4. 13. 12:35

Ruby merry  2019. 1. 8. 8:02

+7일째 오타와 외노쟈...

은채정...

ㅎㅎㅎㅎㅎㅎ 드디어 7일째 되는날이다. 드뎌 구직을 성공해따!!!!!!!!!

그러므로 가장 정상적인 포스팅이 될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나의 레쥬메..흑... 문법다틀리규 이제보니 이상한 말들도 막있다는거슬 깨달았다..

구직/방안구해져서 참 힘든시간이어따..흑

한... 4일되니까 진짜 똥줄타서 정말 아무데나 다~~넣었던거같다.

레쥬메를 한 20군데 메일넣고... 20개는 인쇄해서 이제 막 면접을 보러가려는 찰나..

엄마한테서 저나가왔다. < 이때 한국은 새벽5시.

엄마가 새벽기도가기직전에 전화한거여따!

"은채야~ 엄마가 은채기도만할께 오늘은!! 잡도구하고 무엇보다 좋은인연생기도록 기도할께 엄마가"

말만해도 너무 고마웠다 흑흑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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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레쥬메입니다..흑흑 ( 수정하기전에껄 올려서! 내용이 좀틀린것도있습니다. 비비큐에 피자얘기 들어가있음ㅋ)

예뻐보이고 좋아보이지만 저는 그냥 심심해서 디자인스럽게 만든거지 저렇게까지안해도

다 구직되고 하던데 왜나는 안되냐고^^^

레쥬메만들면서 한번더 느끼는.. 아 나진짜 바쁘게 살았구나.. 이래서 폭삭늙었나 싶기도해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면접3개가 잡혀서, 레쥬메 20장을뽑아서 면접보고 > 열린가게들 더 돌려고 엄마와의 통화후 밖을 나섰다.

첫번째는 한식당이었는데,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정말 자신이있었다.

서버 또는 프렙쿡! 서버를 할경우 외국인손님이 90%라서 영어를 해야한다고 하셨당.

그렇게.. 면접을 보러갔는데..

(한국인 언니의추천)으로 디자인레쥬메와 쿠커용 레쥬메를 함께 드렸다.

서버 ~어쩌고저쩌고 설명을 하시다가 갑자기

"어머? 디자인하는 친구네?"

하셔서 여차저차 여차저차 해서 디자인직에 구직성공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이 넘짧은데..

( 엄마 기도해줘서고마워! >_<크...하나님감사합니다 )

진짜 붙고나서 가게나와서 소리쳤다 진짜

으~!!!!!! 너무좋아서 진짜 너무감사했다.

난한것도 없는데..ㅠㅠㅠ하

면접볼때 음료수 암거나 집어먹으라고 하셔서 추억의 밀키스..♥

한국인 오너분이라서 점심도 한식으로 제공되고, 아직 급여는 상의중이지만

내전공인 디자인을 살려서 뭔가를 할수있다니 눙물..크..ㅠㅠㅠㅠ

이 한국 사장님은 오타와에서 고기부페도하시고, 마트도하시고 등등등 엄청많이 하시는데

그중 내가 반찬스토어&한인스토어 어플을 관리해주고,

디자인적 요소를 수정/만들고

상품올리고

어플의 디자인작업을 전체적으로 하는일

맡아달라고 하셨다! 게다가 풀타임..ㅠㅠ 흑 앤드.. 시급으로 안하고 월급으로한다규..

풀타임하면 힘들어서 중간중간에 쉬어야하니까 부담가지않게 월급으로 해주신다규..크..ㅠㅠㅠ

밥도 물론 제공되고 시급으로 쳤을때 최저+알파로 더주신다고 하셔따..

그렇게 오늘은 첫! 근무를하고 집에와서 노는중이다!! ㅎㅎㅎ 일빨리끝내서 3시에 퇴근..크..........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착하셨다...

한인사장들이 이상한사람이 많아서 자기는 절대그렇지않다고, 그래서 월급이아니라 보름에 한번씩 월급 줄거라고 하셨다 ㅠㅠ 넘착하시고 엄마같았다.. 그리고 식당 다른직원 이모들도 다착하시고..할머님은 나보고이뿌다고해주셔서 기부니가 조았다..

원래..빈말이 더 기분좋은법 호호호호홓

 

점심으로 먹은 스팸김치찌개 흑흐갇핻갸후야려ㅠ횽려ㅠㅎ뇨

한식진짜 존맛탱 얼마만의 흰쌀밥 + 김치냐...허...

진짜 감동의맛..역시나는 토종한쿡인임을 한번더 자각해따..

 

( 빵무거워서 손목에 핏줄섬 ㅋ )

생크림죨라마싯다 후후... 입에다가 그냥 짜넣고싶다...

저거무슨 생크림짜는 깡통같이 생긴걸로 짠건데 3.5불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카페에서 만난 천사분께서 자기 한국간다고

먹을거를 나한테 다 퍼부어주셔서.. 누룽지 너무맛있었다 흑흑

누룽지+쌀+고추장+참치+사랑..

흑 ㅜㅠㅠ너무고마워요 진심으로...진짜 사랑해여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ㅎ핳ㅎ핳

바이워드 마켓 & 리도센터 가는길에 중에 넘이뻐서..ㅎㅎ

오타와는 이런게 그냥 평소적인? 거같다.

실제로보면 진짜 너무이뿌다 ㅠㅠㅠㅠㅠ 카메라에 다 담을수없음.

하지만너무춥다. 오타와는 춥다에서 춥다로끝ㅌ나는듯..

 

리도센터는 진짜 엄청크고 맛있는게 정말많았다 ㅎㅎㅎㅎ히힣ㅎ

고기를 못먹는 나에게는 저게 진짜 핵 맛있었다.

리도센터에는 몇층인지 모르겠는데 푸드코트가있다. 다 저렴하고 맛있다.

지금 사진에 보이시는건 11$ 정도였는데, 캐나다에서는 진~~짜 저렴한편..

그리고 진짜 ㄹㅇ JMT....


1. 오타와의 교통

나는 여기와서 지하철을 한번도 탄적이없따! 그래서 얼만지도 모르고 잘되있는지도 모릅니당!

오타와의 버스는 엄청 길게생겼고, 가격이 무려 3.5딸라!!!!!!!!!!!미쳐따! ^^

버스는 부쟈들만 타는걸로^^

대신, 버스를 캐쉬로타면 환승티켓같은걸 주는데 우리나라랑 다르게 환승시간이 1시간 반이었나 그정도다!

그시간안에는 뭘타도 그냥 막 전부다 탈수있움.. 바코드 찍는게아니고 그냥 그거티켓보여주면 탐

주말이랑 평일이랑 다르다는데 잘모르게따^^

3.5달러라는거에서 이미 츙격을 먹었으므로^^하하하

앤드! 한달권이있는데 그거는 116달러였나.. 무소득증명하면 반값에도 가능하다고한다

나는..그냥 돈 더주고라도 단탄에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따..^^;;

2.오타와의 집깞!!!!!

오타와 집값비싸다. 캐나다니까 그냥 다 비싸다.

우선,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안으로 살고싶다면 기본 700$ 부터 시작한다 (좀 사람다운집)

그아래는 정말 잘~~~구해야 구해진다..ㅠㅠ

700도 잘안구해짐.. 우리나라 돈으로 약 65만원인데....하..월세..

대신, 풀타임으로 일할경우 못해도 한달에 2200$은 벌기때문에 그거생각하면 나쁘진않지만

그냥 꽁으로 나가는게 월세인지라..너무아깝다.

지금사는집은 650$이고, 진짜~~~싸게 잘구한거다. 대신 베지퉤리언^^ 나갈것임.

앤드, 다운타운을 버스로 이동해야만 갈수있는 거리의 집들은 600-500선으로도 좋은집을 구할수있다! ㅎㅎ

을 드리자면, kijiji 검색하실때, ottawa downtown 으로 검색하는것보다

예를들면 그 근방의 동네이름을 치는게 매물이 훨씬 많이나온다.

내가사는 동네는 사장님말씀에 의하면 청담동 같은곳인데, ( powell avenue입니다 ) 난 모르고 예약한거임.

암튼.. 사람들이 좀 매너있고 수준있는(?) 사람이 살아서 비싼곳이라고 하여따..

(나랑은 안어울리는동네..ㅎ)

그 근방 동네이름이 glebe인데, 오타와 다운타운으로 해서 디스턴스 2km 조절하는것보다

glebe라고 치는게 훨씬 매물이 많이나온다!

집구하는거에대해서 질문있으시면 언제든 좋으니 질문하세요!! 도와드릴께요 최대한!

지금집은 1월말까지라 나도 코피터지게 구하는중인데 너무비싸다 진짜^^

룸렌트할까 생각도..해따.. 룸렌트는 원룸 아파트 한층에 거의 1300$ 정도한다.

문제는 그안에 가구 다채워야하고, 전기세 수도세 다 따로내야해서 너무복잡하다는거..ㅠ 그리고 계약 무줙권1년..

그리고 한국에서 검색하는것보다 희안하게 (?) 여기서 검색하면 룸렌트, 홈스테이 사이트가 더나온다

왜때문인지는 나더머름^^^^^^^^ㅋㅋㅋㅋㅋ

한국에서 2년을 준비했는데 진짜 눈알빠지게봤는데 여기와서 검색하니 더나옴. 해외아이피랑 다른가..

3.오타와의 날씨 플러쓰!!!

큰일나따 ㅎㅎㅎㅎㅎ 내가 추위많이타서 오들오들하니까 직원분이 추우시냐고..

이거 따뜻한거라고.. 이제곧..온다고...그...가.....

눈 어깨까지 쌓인다고..........ㅎ;;;;;;;;;;;;;;;;;;;;;;;;;;;;

진짜 핵긴장중..ㅎㅎ; 진짜무섭네요오타와의겨울

한국이랑 비교가안댑니다! 호! 호! 호!

나 츄워 디질랜드 진짜..

근데 이게 따뜻한거라니..

1월말가면 칼이 날라다닌다고 합..니다...


자꼬 저런 이상한짤 어디서 구하는건지 모르겠다..

후...돈벌면..제일먼저 죨라리 두꺼운 장화같이생긴 부츠를사고..

목도리를 사고.. ( < 뉴욕에서 잃어버림^ )

좀 여유가되면 집에 택배도 보내야겠다..ㅠㅠ

지금잡이 너무너무감사하지만, 영어를 늘릴수는 없는 잡이니,

주말에 파트타임 알바를할까! 생각도들고 ㅎㅎ

그럼내몸이 부숴질수도있으니^^ 집에서 라푼젤로 공부나 해야게따!

어느정도 안정되면 이제 MEET UP 도하고 해야겠다..

영어를 목적으로 온건아니지만 언어를배워야

문화를 알수있고 그게바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에 너무 감사하지만,

항상 더 원하고 새로운것을 찾아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가라앉을것이다!

귀여운 집주인 안나..

내이름 어려워서 한국인 친구랑 내이름 말하는거 연습했다고..ㅠㅠ흑

안나의 친구들이랑 함께 인사도나누고 반가운하루였다.

-

한가지 너무 슬픈날인것은...

여행갔던 집주인 안나가.. ( 1월말에 돌아오기로함 )

갑자기 어제 새벽에 들어왓다.. 무슨일인고 하니..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어떻게된거냐고 물으니, 의사도 모른다고

병이있었던것도 아니고 사인을 모른다고한다..

그래서 안아주고 같이울어줬다..에구..

마음이 아프다.. 언제나 사랑하는사람이 떠나는건 슬프다.


Today's Ruby/5

주여, 내가 이룬것보다 항상 더 많이 갈망하게 하소서

Lord, grant that I may always desire more than I accomplish.

- 내가복음 2:2 -

( 사실..미켈란젤뤄 님의 말씀..주섬주섬)